지난해 개최된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오는 6월 1일에 열리는‘제27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다.
이번 예술제 모집분야는 3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락밴드, 가요, 서양음악 성악합창),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선반)으로 나누어 진다.
모집기간은 이달 29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초등학생은 3학년 이상부터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각 학교별로 신청을 받으며 추천서가 있는 경우 개인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수련관장의 추천을 받으면 참가할 수 있다.
종목별 시상인원은 15개 종목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26명(팀)이다. 대회 부문별 최우수상 입상자에 대해서는 2019년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서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 또는 학교별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공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민재 관장은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끼를 갖춘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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