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지역 자활센터는 지난 27일 이마트 경산점에서 ‘이마트 경산점과 함께하는 경산벼룩시장’을 개장했다.
이번 지역자활센터 벼룩시장은 중고물품 직거래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경제활동의 가치를 배워 볼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사전 신청한 60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책, 생활용품, 의류 등의 다양한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했다.
모아진 참가비와 수익금 등은 올 연말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생필품 지원이나 장학금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5개 사업단은 각자 생산품을 판매뿐만 아니라 더치커피, 건강즙 시음회와 더불어 천연비누와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마트 경산점에서는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매번 후원물품을 지원해 행사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활센터에 기증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이마트 경산점에서는 벼룩시장을 통해 2016년 220만원, 2017년 270만 원, 2018년 23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도 총 110여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해 착한 나눔 실천에 쓰일 예정이다.
이마트 경산점과 함께하는 경산벼룩시장은 2016년부터 매년 연 5회 열리고 있으며 5월18일, 6월15일, 9월21일, 10월19일 개장할 예정이다. 판매 희망자는 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2019 근로자의 날’ 기념 한마음 갖기 대회 개최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28일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근로자와 가족 등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근로자의 날 행사는 고용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근로자들을 위해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날로 어려워지는 근로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근로자들의 마음을 보듬는 행사로 가족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올해의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지역민의 발을 자처하는 경산버스 이병택, 경산교통 이상호, 대림택시 평산․중방지점의 구준범, 박성만 씨 등 10명이 경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대구고용노동청장상에는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사)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경북산업보건센터 안형, 이미숙 씨 등 5명이, ㈜케이디에스 김승영, 매일유업 경산공장 최정대 씨 등 5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36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영조 시장은 “건전한 노사문화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근로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근로자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모아사랑 태교 음악회 개최
(사진 = 경산시 제공)
지난 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경산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모아사랑 태교 음악회가 열렸다.
올해로 96회째를 맞고 있는 음악회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에게 태교음악으로 위로하고 출산용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올해 10년을 맞이하는 모아사랑 태교 음악회로 총 1만 6000 명이 넘는 취약계층 임신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임신부가 참석해 남양유업, 마드케이, OH코리아, 해피빈, 제이곱씨앤이, 경산중앙교회 등의 후원으로 가방, 분유, 젖병, 배냇저고리 등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했다.
유모차,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 그뿐만 아니라 경산에서 8번째로 개최된 이날 1000번째 수혜자인 임신부에게 제주도 여행권 선물도 전잘됐다.
경산월드휴먼브리지 김종원 대표는 “생명을 품고 있는 임신부와 태중에 자라가는 아기를 축복하는 시간이며, 섬기는 우리에게도 참 보람되고 기쁨이 되는 시간”이라며 임신부들을 격려했다.
경산시 최영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모아사랑태교음악회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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