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현터널 현장점검에 나선 권태명 SR대표이사 (사진제공=SR)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SR(대표이사 권태명)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관리 업무실적 평가에서 철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SR의 ▲재난대비 매뉴얼 훈련, 매뉴얼 개정, 상황판단회의 등 재난관리 제도 구축 ▲율현터널 내 비상사태 시 고객대피 문자 발송시스템 구축 등을 높이 평가했다.
권태명 SR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SR이 지난해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되고 첫 번째 받은 재난관리평가에서 철도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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