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자백’ 캡쳐
1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자백’ 15회에서 이준호, 신현빈(하유리), 남기애(진여사)는 예고 없이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들로 인해 당황했다.
기무사령부 소속이라 밝힌 이들은 “여기 군 기밀문서를 보관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수색해”라며 온 사무실을 뒤졌다.
남기애는 “지금 뭐하는거냐”며 소리쳤고 신현빈도 “절차도 없이 뭐하는 짓이에요. 당신들 내가 다 신고할거야”라고 따졌다.
이에 기무사령부 소속 사람들은 “지금 상황파악이 안 되는가본데 간첩죄 혐의를 받고 있는겁니다”라고 경고했다.
결국 이준호는 문서를 빼앗겼고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한편 이준호는 아버지 최광일(최필수) 를 찾아가 사진 확인을 부탁했다.
이준호는 “전 정부의 비선실세로 추측되는 사람입니다. 법정에 세울 겁니다. 한 사람씩 그 사람이 가진 힘이 얼마냐에 상관없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최광일은 “몸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