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5일부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펼쳐지는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어울리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담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수업 시연 심사를 통해 올해는 총 9인이 선발됐다.
이번 선정된 시민전문강사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연계한 동화구연, 지역기념품 만들기, 선사의상 만들기, 생태놀이터, 캠핑 및 생존매듭 체험 등 총 9종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단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이 완료되면 25일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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