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성포도서관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웃음·건강·소통·취미 등을 주제로 매달 희망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희망충전소’는 오는 25일 ‘월급이 적어도 돈은 모으고 싶어’,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첫걸음’의 저자 성동규 씨를 초청해 ‘스마트한 자산 관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금융문맹 탈출법, 자산관리 설계하는 법, 나에게 맞는 재테크 찾는 방법 등을 다룬다.
희망충전소의 강사 성동규 씨는 은행 영업점에서 VIP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Master VIP Manager로 일했고 세일즈 매니저, 인재개발원 교수로서 사내 세일즈 교육 업무를 담당해 영업현장과 교육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2009년부터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해 현재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 강사로 학교,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금융교육 및 자산관리 강의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서울머니쇼’에 2년 연속 초청돼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강연을 했으며 향후 금융문맹 퇴치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자 준비 중이다.
희망충전소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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