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광주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환영식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은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제9차 회의’에 참석, 달빛동맹과 영호남 화합을 다진다.
지난 2013년 권영진 시장이 영남권 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한 후 양 시장단이 대구 2·28,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서로 교차 참석하고 있다.
달빛동맹 일환으로 지난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광주시장단 70여명이 대구를 방문한 데 이어, 대구시장단은 이날 오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제9차 회의에 참석, 그동안 다져온 달빛동맹 연대를 강화하고 동서화합을 가속화한다.
양 시는 그간 광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확장 개통, 친환경자동차사업 선도도시 업무협약 체결 등 사회 간접자본(SOC) 경제산업 분야의 성과와 함께 문화체육관광 교류 등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광주시에서는 대구 2·28민주운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8번 시내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대구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518버스가 운행한다.
이번 9차 회의는 지난 1∼2기 위원회에 이어 제3기 위원회를 시작하는 회의로 3기 위원 위촉과 함께 5개 분야 30개 협력과제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과제 안건 심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달빛동맹은 영호남은 물론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모델로 정착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 주도의 문화예술 체육 등 각종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비롯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경제산업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공동 성장을 이뤄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경제공동체 구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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