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본점 7개 층 다채로운 경험…대규모 행사 진행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DGB금융그룹 (회장 김태오)은 지난 18일 대구 지역 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1000여명 등 총 1200여명을 초청, ‘DGB Kids Dream Festival’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8주년을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됐다.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건물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7개층, 8개 섹션에서 공연, 운동회,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DGB_키즈드림페스티벌. 사진은 요리 체험(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이날 대구지역 8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센터장, 생활 복지사 등 참가자들은 석고마임, 삐에로 공연, 마술공연 등의 볼거리를 즐겼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다양한 DIY, 요리 체험, 에어 바운스 등 즐거운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창립 8주년을 기념해 ‘Digital Global banking’을 목표로 한 DGB금융그룹의 슬로건에 맞춰 4차 산업과 관련된 테마장이 눈길을 끌었다. 드론, 3D, VR체험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경험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김태오 회장은 행사장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아동센터를 신실히 운영한 시설장 8명에게 표창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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