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한밤’ 캡쳐
28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강태성이 정아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1997년 그룹 우노 출신인 강태성은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성훈. 머슬마니아에 출전하며 ‘몸짱 스타’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강태성은 “얼떨떨하다.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서 기분 좋다.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예비신부와는 지인 소개로 만났다. 1년 6개월 정도 만났다. 이 사람하고 만나게 되면 결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초반부터 들었다. 그냥 좋아하는 마음과 달라 적극적으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강태성. 그는 예비신부에게 “잘해 준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사실 잘해 줄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많이 사랑하면서 노력할거라 전하고 싶다”고 음성 편지를 남겼다.
또 배우 김석훈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비신부는 직장인이다.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걸로 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인연이 됐다. 신혼여행은 국내 이곳저곳을 두 분이서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