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water 인천김포권지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지사장 장재옥)가 29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천 서구 푸른꿈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신일)의 어린이 40여명을 초청, 아라타워 전망대 및 홍보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K-water 전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5월 가정의 달 전사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K-water는 5월 1~31일까지 4주간을 ‘5월 사정의 달 사랑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117개 ‘물사랑나눔단’ 봉사동아리 별로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경인 아라뱃길 전 직원은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급여 1% 나눔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인지역의 불우한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장재옥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아라뱃길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이러한 작은 사랑나눔활동이 유해 환경에 방치되어 있고 교육‧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단체, 취약계층들과 소통하면서 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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