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3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 코너에는 동해의 전설 25년 속초식 물회가 등장했다.
식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속초의 한 횟집. 이곳은 순살로 만든 속초식 물회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제철 생선만, 딱 필요한 무게만 매일 공급 받는다.
생선 종류에 따라 아내와 남편이 나누어 회를 뜨고 특성에 맞춰 숙성 여부를 결정한다.
큰 작업은 남편이, 세밀한 작업은 아내가 담당하는 것.
손님들은 숙성회와 활어회의 절묘한 조화를 맛보며 연신 “최고”를 외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경기 남양주의 맛, 충남 천안 유일무이 빵마을 등을 소개했다.
육수는 고추장의 텁텁한 맛을 없애기 위해 보름 동안 숙성해 사용한다.
또 육수는 전복, 레몬, 무 등에 고수표 고추 육수가 더해져 만들어진다.
고추 육수는 풋고추에 육수를 섞고 두 번 끓여낸 것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