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4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찾았다.
경기 수원에는 줄을 서서 먹는 국숫집이 있다.
손님들이 찾는 메뉴는 동치미 국수로 단돈 4000원에 원하는 양만큼 먹을 수 있다.
조미선 주인장 손에서 탄생하는 동치미. 마늘, 생각, 사과, 고추씨 등 각종 재료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내는 것부터 시작이다.
육수를 만든 뒤 파, 고추, 무, 배추를 넣고 3일을 상온에서 숙성 시키고 그 뒤 2일은 냉장 보관해 모든 맛을 우러나게 한다.
5일의 기다림이 끝나면 고명의 아삭함이 살아있는 동치미 국수가 완성된다.
또다른 인기메뉴가 있었으니 4000원 수박 열무국수다.
손님들이 칭찬하는 열무국수 육수. 감칠맛을 내는 비법재료가 있었으니 바로 수박이다.
조미선 주인장은 “맛과 향을 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바람도 쉬어가는 평창 여행코스, 경기 포천 흑돼지 구이, 비만세균 잡기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