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9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어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협의했다.(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올해로 10번째 맞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오는 9월 28~29일 이틀간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9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어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협의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축산인, 내외빈 모두가 문경약돌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고 즐기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자연 그대로의 문경약돌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하고, 이로 인해 농가소득도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성조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약돌한우를 맘껏 맛보고, 신나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