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격1동 새마을부녀회는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잡채, 장조림, 어묵볶음 등 3종류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홀몸 노인 21가구에 전달했다.
김옥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부녀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격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나눔, 김장김치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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