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토탈뷰티를 주제로 ▲화장품&메이크업 ▲홈케어&이너뷰티&뷰티니스 ▲네일&풋&타투 ▲원료&포장 ▲피부&바디케어 ▲인테리어&소품 ▲메디뷰티&의료서비스 ▲헤어&두피 등 뷰티 산업와 관련된 전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SNS 유명 뷰티 브랜드를 총망라한 ‘SNS 스타샵’, ‘홈스테틱 셀프존’, ‘맨즈뷰티 큐레이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향기 전시회인 국제향기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된다. 화장품으로 국한된 기존 뷰티 박람회의 스펙트럼을 향수, 아로마, 디퓨저 등 향기 제품까지 넓혀 관련 산업군 종사자의 유입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전시기간에는 중국 화장품 수출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는 왕홍과 위챗 상인 등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제4회 한·중 뷰티 수출교역회(KIEF)’를 개최한다. 지난해 6개국, 28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해 290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던 1:1 수출상담회(KOTRA 공동주관)를 올해는 남미지역 바이어까지 확대하는 등 국내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뷰티 전문 세미나와 아마존 입점 설명회, 국내 MD 유통 상담회, 인천 뷰티 대회 등을 개최한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뷰티 산업 관계자 및 뷰티업계 종사자, 관련 학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뷰티 종합 플랫폼’으로서 참관객들의 눈과 코를 동시에 사로잡는 감각적인 전시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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