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신평 만들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상철 LG경북협의회 부회장,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 부관장. (사진=구미경찰서 제공)
[구미=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11일 구미시청에서 LG 경북협의회·구미시·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상철 LG경북협의회 부회장,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 부관장, 신평 2동 이·통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신평 만들기’는 주민들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경찰서는 방범시설물 보강 및 인력 지원, LG는 사업예산 및 봉사인력 지원, 구미시는 주민참여 독려 및 행정 지원,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예산 집행 등 3년간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지인 신평 2동은 1공단 조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새롭게 정착한 지역으로 벽화채색, 방범활동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환경개선사업(CPTED)이다.
김영수 서장은 “민·관·산·경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환경 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동치치안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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