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의회는 오는 17~28일 제267회 정례회를 열고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17일 오전 10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9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20일 오후 2시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성환 의원(교육위)이 ‘학교시설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개방 대책’을,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이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배경과 유치 전략’을 질의한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이 ‘3·8대구만세운동의 기념사업 시행’을,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이 ‘중앙 버스전용차로제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도입’을 촉구한다.
김병태 의원(건설교통위)은 ’안심지역 교통체증 해소 대책 마련‘을,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제정과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한다.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은 ’관광통계를 활용한 대구 관광정책 개발‘을,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은 ’대구 국악 보존과 전승을 위한 국악전용극장 조성‘을 촉구한다. 강민구 의원(문화복지위) ‘DGB대구은행파크 활성화를 위한 스포테인먼트 기획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18~27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28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별 심사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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