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화성시가 호우, 강풍 등 우기철 자연재해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사전점검 관리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현장 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점검은 지난 5월 27일부터 14일까지 3주간 안전정책과, 시설물 소관부서, 관리주체(현장 감리자 및 안전관리자) 등 부서 직원들이 재난취약시설 166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이날 외관형태를 관찰,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등 위험요인 확인과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 등 시설물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장마철은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시기”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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