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5일 ‘방사선 치료기술 개발 연구소’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뉴트로 방사선 치료, 열방사선요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온열 치료에 대한 새로운 시각, 방사선 치료와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의는 ▲온열 치료 ▲MRI 기반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의 선진 경험 ▲온열 치료와 MRI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의 병용을 위한 출구 전략 ▲MRI 기반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의 초기 경험 등을 주제로, 각 세션별로 3~4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계철승 방사선치료센터장은 “온열 치료와 방사선 치료법이 의료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며 “이제 첫발을 뗀 인천성모병원 방사선 치료기술 개발 연구소의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앞으로 암 치료에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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