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천시 제공)
[영천=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년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례발표 대회는 세외수입, 체납세, 세무조사분야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와 우수사례를 시‧군간 상호 교류를 통한 건전하고 다양한 지방재정 확충방안 등을 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북도에서 개최한 것
이날 세정과 한남혁 주무관은 ‘지금까지 이런 압류는 없었다. 회생 변제금 압류’라는 주제로, 장기 고액 체납자의 지속적이고 끈질긴 추적으로 새로운 은닉재산 발견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김선태 세정과장은 “체납액 증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세무공무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고액의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 징수해 바른 세무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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