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덕=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이하 복지관)과 티스테이션 영덕화개점(이하 티스테이션)은 장애인차량 정비 할인과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차량 점검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은 등록차량에 한해 20 ~ 30% 할인된 금액으로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된 것
방종흥 티스테이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덕군내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전한 차량운행을 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박재현 복지관 담당은 “그동안 장애인들이 차량정비를 받는데 있어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21일 영덕군내 장애인 등록차량 20대를 선정해 소모품 교체 및 차량진단을 통해 안전한 차량운행이 될 수 있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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