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천대 제공)
[김천=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은 최근 중국 산서성 소재 서안의학고등전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대학에서 있을 물리치료 및 간호 관련 교환학생 추진과 교직원 초청 및 파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산서성의 유일한 전일제(全日制) 공립 의학보건전문대학인 서안의학고등전문대학은 학생 1만5000여 명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구강의학, 약학, 의학검사기술, 의학영상기술, 조산, 회복치료기술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특히 간호학과와 구강의학학과는 산서성 고등교육청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김천대는 자매결연식 이후 물리치료학과와 방사선학과 재학생 300여 명에게 대학을 소개하고 학과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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