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는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사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26일~7월 1일까지며 이 중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편성 1~4년차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미 참석자이며 신분증과 교육통지서를 지참하고 교육기간 중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해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하남시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하남시 민방위 대원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타 지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증축공사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에는 주차장 사용이 어려우므로 이날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은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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