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최창화 원장의 후임으로 확정된 노환중 교수는 25일 오거돈 부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26일 취임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노환중 교수는 대동고를 거쳐 1985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에서 석사·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재무이사,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 진료처장을 거쳐 2015년부터 4년간 제4,5대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맡았으며 국립대학교병원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지원체제를 보다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 노환중 교수는 부산시민의 건강과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부산의료원의 수장으로써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부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최창화 원장의 이임식은 25일 오후 4시30분 부산의료원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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