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경산시로부터 평가 결과 A등급에 선정, 운영지원금 1650만원과 경북도 장려금 10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 BI운영지원 4000만원 등 총 7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입주기업들의 사업화에 지원한다.
대학은 특히 다음달부터 브랜드 디자인 개발, 마케팅 홍보, 지식재산권 지원 등 입주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한방바이오 특화분야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총 매출액이 131억원으로 지난 2017년도 79억원에 비해 전년대비 67.4% 증가했다.
또한 입주기업 지원과 K-뷰티융복합육성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 등 다양한 산학협력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영 성과 향상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는 산학협력 플랫폼 THE PLUS Village 조성과 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해 특화된 한방바이오 창업보육센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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