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봉화군 제공)
[봉화=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4일 경북도 주관 ‘2018년 규제개혁 추진 평가’ 시상식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자치법규 정비 실적, 중기부 옴부즈만 지방 규제애로 발굴·개선 실적 등 정부합동평가 6개 지표와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 규제 발굴·해소 노력을 포함해 도 자체평가 5개 지표를 종합해 실시됐다.
봉화군은 규제개혁 T/F팀 구성 및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등 규제개혁 추진시스템 활성화와 찾아가는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규제개선과제 발굴 보고회, 등록규제 일제정비 및 불합리한 법률 정비 등 수요자 맞춤형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규제개혁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규제 개선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해소에 적극 나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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