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 노사정 상생협약 및 금융계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성 KEB 하나은행 부행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김용중 이래AMS 대표이사, 장세은 이래AMS 노조대표(금속노조 이래오토모티브 대표 지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성주영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태오 DGB 대구은행 은행장.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계를 대표해 26일 이래AMS 노사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구시, 금융기관이 미래형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용중 이래AMS 대표이사,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이호성 KEB 하나은행 부행장, 성주영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태오 DGB 대구은행 은행장, 장세은 이래AMS 노조대표(금속노조 이래오토모티브 대표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 노사정 상생협약 및 금융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다음은 대구상의 환영 성명 전문이다.
이래AMS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던 기업으로 오랜 시간동안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해왔다. 최근 수 년간 이어진 자동차업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업체 등으로부터 1조원이 넘는 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어냄으로써 다시 한 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러한 쾌거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에 필요한 자금부족 상황을 겪으면서 우려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역경제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를 비롯해 각계각층에 도움과 자문을 구하고, 올해 초 대통령께서 지역을 방문해 가진 경제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이래AMS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 바 있다.
아울러 이래AMS 노사는 눈앞의 이익보다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한걸음씩 물러서는 현명하고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구시와 대구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금융기관에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방안을 강구해왔다. 이에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을 주도로 한 정부의 화답을 통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
이래AMS의 노사정 상생협약은 이렇게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모범 사례로 지역경제계는 물론 지역사회에 진정한 상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너무나도 귀한 메시지를 던져준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앞으로 이번의 사례가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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