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T인천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배용호)는 26일 ‘농식품미래기획단 얍’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강소식품기업 탐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농식품미래기획단은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탐방행사에는 21명의 얍 회원들이 참가했다.
얍 회원들은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농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청정식품(대표 김정환)을 방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맞게 원료농산물에서 제품으로 가공되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곡물터미널을 운영하는 ㈜선광(대표이사 심충식)으로 이동해 곡물의 하역부터 제품출고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견학하며 곡물 정선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인천 차이나타운과 청일조계지 등 지역문화와 역사유적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얍 회원들은 “실질적으로 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런 탐방기회를 통해 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