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세관 제공)
[대구=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포항세관(세관장 강성철)은 1일 김지연, 정의철 관세행정관을 ’19년 상반기 ‘자랑스런 포항세관人’으로 선정·포상했다.
이 상은 포항세관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년2회 선정․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관에 따르면 김지연 행정관은 지역 중소수출기업체를 직접 방문, 체계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첫 수출 지원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또 정의철 행정관은 민원인 중심 사무실 재배치, 노후 사무환경 개선으로 직원 복리후생 향상 등 평소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밝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성철 포항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중소수출기업 지원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개선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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