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경기 고양시에 자리한 한 삼계탕 전문점.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몰려드는 손님들로 가게 안이 북적인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닭 한마리가 그대로 들어가 푸짐하다.
또 몸에 좋은 인삼도 한 가득 들어가는데 금산에서 친척이 직접 구매해 보내주기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인건비 역시 부부가 일해 원가를 줄인다.
왕갈비탕, 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로 부족한 수입을 채운다.
이어 찾은 곳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국수집이다.
시장 인근이라 저렴하게 팔아야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서 가격을 결정했다는 주인장.
비법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는데 조청을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이 이 집 맛의 비결이다.
한편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경기 하남시 냉짬뽕 고수, 충북 청주시 해물찜 고수를 만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