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러쎌 미 19지원사령관(앞줄 우측에서 세 번째, 두 번째 권영진 대구시장) 명예시민증 수여식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마이크 러쎌 미19지원 사령관이 9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으로부터 대구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마이클 러쎌 사령관은 지역 대학생 대상 미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령부 장병들과 남구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크게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 9월 부임한 마이클 러쎌 사령관은 이달중 임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마이크 러쎌 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대구시와의 우호 증진의 필요성을 펜타곤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진 시장은 “끊임없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반도 안보 증대와 평화 유지에 기여를 한 사령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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