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형철 기자 = 대구시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대구시내에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기업으로 기술개발과 매출성장, 일자리 창출 등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유망기업이다.
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재무건전성 평가, 발표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5개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신속지원(기업당 2~6000만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비투시(B2C) 판로개척 지원 ▲스타기업 브랜드 및 선정기업의 홍보 등 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과 함께 ▲지역 내 40개 기업육성기관들의 집중적인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직·간접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는 대구테크노파크 스타기업추진사무국으로 내달 12~13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를 위한 스타기업 100 모집 사업설명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 1층 지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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