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9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에 기반한 생활서비스형 사회적경제 창업모델을 발굴하고, 우수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생활서비스형 사회적경제 발굴·육성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8회에 걸쳐, 소상공인 창업, 운수, 노인 및 아동 돌봄, 의료서비스, 사회주택 등 5대 생활서비스(SOC) 사회적문제 해결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SWOT 분석, 전문가 멘토링을 통합하여 사회적경제 MVP모델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20명(10개팀)은 생활서비스(SOC)분야 이해 및 환경 분석, 고객 니즈 매칭을 거쳐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과정까지 숙련을 통해 향후 우수 (예비)사회적기업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료생중 우수팀에게는 별내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공간의 사용 및 입주 할 수 있는 우선권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공간’은 진접·별내 LH행복주택내 공유오피스, 코워킹공간, 회의실, 개별공간 등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거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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