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지난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초청, 단체관람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 100명을 초청, 경기 입장권, 간식, 막대풍선 등을 지원했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초청, 단체관람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다. 사진은 김진광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시구 모습(사진=도로공사 제공)
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함께 펼쳤는데, 이날 김진광 본부장이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고, 공사 창립일(1969년 2월15일) 출생한 일반 고객이 시타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경기 관람객 대상 퀴즈 이벤트, 경기장 전광판 활용 졸음사고 예방 애니메이션 홍보 등도 가졌다.
특히 이날 경기장 주변 광장에서는 하이패스 및 교통안전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트 게임 및 2차사고 예방 VR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광 본부장은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통해 사회공헌활동과 공사 홍보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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