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시승격 7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일요신문 DB)
[김천=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청소년 페스티벌 ‘포텐나이트’(잠재력을 뜻하는 Potential과 밤을 뜻하는 Night의 합성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는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특강이 진행되고 2부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부에서는 3D 프린팅, 드론, 면접 코칭, 진로상담, 놀이마당, 청소년 권익보호 및 성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부스 30개가 운영되며 김천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손연재 전 여자 체조 국가대표의 특강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2부는 모모랜드, 오마이걸, 더보이즈, 비와이, 김하온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및 래퍼들의 축하공연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포텐나이트를 계기로 우리 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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