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천시 제공)
[영천=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하계성수기 기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내 위치하고, 규모는 200㎡로 샤워장, 탈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휴양림 숲속의 집 등 이용자는 무료로 시설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물놀이장 수심이 70cm 정도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야영장에서 캠핑과 동시에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매년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송학 힐링산업과장은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천시, 조명등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메타세콰이어길 산책로 조성!
(사진= 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도심 속의 휴식명소인 망정동 우로지 자연생태공원과 더불어 영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인 메타세콰이어길에 LED경관조명등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야간조명 부재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했던 메타세콰이어길 550m 구간내 총사업비 4천3백만원을 투입, LED 경관조명등 총 58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태표 건설과장은 “이번 경관조명등 설치를 통해 야경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 산책로 조성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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