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
[고령=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올해 상반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28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선정된 공모사업은 ▲도시재생뉴딜 ▲소가천생태하천복원사업 ▲신안배수개선사업 ▲새뜰마을사업 ▲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 ▲문화콘텐츠보호 공모사업 ▲마을가꾸기사업 등 7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대가야읍 쾌빈리 일대(면적 14만7373㎡)를 상권·주거·역사·문화 등이 복합된 혁신거점공간으로 만들고, 소가천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수질개선 및 재해안정성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매년 상습침수지역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됐던 신안지구 배수장 추가설치 등으로 안정적 소득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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