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일요신문]강원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노축택) 회원 40명은 지난 13일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캠페인 및 등반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부터 2관문까지 새재길과 계곡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되가져오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분자 여성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문경새재를 아끼고 후손에게 깨끗하게 되돌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학 홍보전산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내 유일의 이념단체로서 시민들에게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포순이 봉사단 등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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