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 코너에서는 더위 전설, 여름 보양식 육전 냉면 편으로 꾸며졌다.
대구 수성구에 자리한 한 냉면 전문점. 이곳은 다른 냉면보다 든든함을 자랑하는데 바로 육전이 함께이기 때문이다.
쫄깃한 면, 비법 양념장, 고소한 육전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낸다.
갈빗살로 만들어지는 육수는 약 3시간 우려낸 뒤 고기는 건져내고 채소를 넣어 다시 한 번 끓여준다.
여기에 사골육수까지 더하면 깊고 진한 맛의 육수가 완성된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쿨러(냉각기)로 육수를 식히는데 이렇게 하면 20분 만에 약 50도를 떨어뜨린다.
육수의 붉은 색을 내는 재료는 아로니아다.
7년간 직접 재배하고 맛과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껍질까지 갈아 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환상의 코스’ 가평 익스트림 로드, ‘대박신화 어느 날’ 매출 20억 강동구 숲속의 브런치 카페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