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있GO 싸다GO’ 코너에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식당을 찾았다.
경기 수원에는 단돈 6000원에 찹쌀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맛, 양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닭 한마리 통째 제공되며 10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 국물이 손님들의 건강까지 책임진다.
높은 회전율로 박리다매를 추구하고 셀프서비스로 인건비 절약하는 게 6000원 가격 유지의 비밀이다.
또 하나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닭 배달’이다. 도축장에서 닭을 싸게 구매하고 납품도 하는 것.
주인장은 “25년 유통을 하다 보니 싸게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노하우가 있다”고 말했다.
포장은 더욱 저렴하게 5000원에 제공해 부족한 이윤을 채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먹킷리스트’ 짜장면 편, ‘자족식당’ 광주 팔뚝 장어 편, ‘TV복덕방’ 우리는 집으로 캠핑간다, ‘신의 한 수’ 비만세균 잡아라 편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