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꿈 찾기 진로캠프는 ‘나의 미래를 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경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9 꿈 찾기 진로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학에 따르면 초등학생 5~6학년 500여명은 긍정적인 마음과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 1~2학년 200여명 학생들은 라인 디자인 시계, 축구공 속에서 배우는 수학, 정다각형을 이용한 테셀레이션 만들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중학교 3학년 140명은 임상병리학과의 임상병리사 직업체험, 식품조리학전공의 한방 건강 음식만들기 체험, 항공서비스학과의 항공분야 서비스 및 직업체험, 식품영양학전공의 영양상태 진단 요리활동을 통한 직업체험, 경찰행정학과의 경찰행정분야 소개와 체험 활동, 산림조경을 통한 메이커 교육, 찾아가는 창업교육 체험 등 학과 전공을 체험했다.
특히 중학생 112명의 경우 대구한의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이론과 실습을 통합한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대구한방병원과 경주힐튼호텔에서 대학 교수가 진행하는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직접 직업을 ONE STOP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경산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도부터 4년 연속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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