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의회는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의원연수 전문기관에 위탁해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및 결산심사, 원활한 의회운영 방안, 의원상호간 발전방안 논의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의회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9월 청도소싸움경기장 뒤편에 개장 예정인 청도루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통영루지와 레일바이크 등 우수 관광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해 청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연수에서 얻은 의정활동 실무기법들을 잘 활용해서 군민들이 진정 바라고 원하는 의견들을 빠짐없이 청취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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