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경찰서 제공)
[구미=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최근 구미역에서 불법촬영 등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9일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역과 합동으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구미역사 내 취약지역에 대한 시설점검, CCTV 반사경 설치, 현수막 및 슬로건 제작·부착 등을 진행하고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불법촬영 예방과 시설 보완을 실시했다.
김영수 서장은 “하절기 야외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물놀이장, 역사 등 다중운집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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