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름캠프
[일요신문]김장수 기자=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지난 19일에서 20일,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 꿈 디자이너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꿈Job고! 재미Job고!’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의 ‘꿈꾸는 아이들-꿈디자이너’사업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2019년 월드비전 파트너십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이날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일상에서 벗어난 이색체험과 한옥스테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한 꿈디자이너는 “일상생활의 새로운 활력과 더불어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나의 자랑거리가 생겼다”며 캠프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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