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0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실내온도 26℃ 준수 시작은 강풍으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에어컨을 사용할 땐, 선풍기와 함께 등 시민들이 합리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냉방기를 가동한 채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로 영업할 경우 산업자원통상부의 에너지사용 제한조치 공고 시 위반업체로 적발되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리며 출입문을 닫고 영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시민 분들의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에너지절약 실천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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