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자족식당’ 코너에서 전남 순천 ‘봉화산장’을 찾았다.
제대로 된 닭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이곳에서는 산닭으로 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함이 살아있어 잡냄새 없이 쫄깃한 닭의 육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가게 뒤쪽에는 방목 산닭이 자유롭게 뛰놀고 있는데 여기서 얻은 알로 5개월 동안 키운다.
이렇게 큰 닭은 산에서 자라서 자라는 풀들을 뜯어주고 산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계곡물을 먹어 자연 속에서 자란다.
요리는 20년 경력 아내의 몫인데 안심, 가슴살, 허벅지살, 다릿살 네 종류로 나누어 손질해 먹기 편하게 돕는다.
여기에 개복숭아효소를 넣어 잡내를 잡는다. 마지막으로 직접 캔 능이버섯을 넣어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