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캡쳐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는 스페셜 MC로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 메이비는 30도를 넘나드는 집안 온도에 힘이 쭉 빠져버렸다.
쓰지도 않은 에어컨이 고장나 냉방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윤상현은 폭포소리를 틀며 더위를 쫓으려 했지만 “누가 이거 틀어놓으면 시원하다고 했냐”고 짜증만 냈다.
설상가상 집에도 문제가 생겨 메이비의 ‘걱정 폭격’이 이어졌다.
벽에 금이가고 화장실 난방에도 문제가 생긴 것.
김구라는 “이러면서 집에 정이 생긴다”고 위로하려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그때 둘째 나온이가 상의를 탈의하고 나타나 웃음을 선물했다.
결국 윤상현은 옥상에 미니 수영장을 만들어 더위 쫓기에 도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