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체험프로그램은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보석 십자수를 활용한 무궁화 가방걸이 만들기 ▲스탬프 아트로 나라사랑 손수건 만들기 ▲무궁화, 태극기 타투 스티커 및 포토존 체험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 운영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는 오는 22일까지 남천강변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새마을문고에서 보관하고 있는 도서 1000여 권을 이동 비치해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대출해 주는 행사다.
새마을문고 회원 5~6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책 읽는 어린이 포토존 운영, 오행시 짓기, 장바구니 사용 홍보, 환경안내소 운영, 독서생활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봉사활동 나서
경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객들의 편의를 위해 조상 묘소 벌초작업에 쓰이는 예초기 무상점검과 수리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벌초 기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8일간 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전정을 활용, 하루씩 순회하면서 운영되는 이번 무상 수리 봉사활동에는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교관 및 수리요원 5명이 참여한다.
수리 기종은 예초기 단일 기종으로만 한정해 무상점검 및 부품 교체, 고장 수리에 집중하며 특히 벌초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초기 안전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의 특수시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만족감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523대를 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