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4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는 계곡 속 무릉도원을 찾았다.
부산 기장군 장안사 산장은 여름이면 무더위를 피해 찾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전국에서 몰려온 손님들은 2시간의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는다.
시작은 향어회로 허기를 달래고 있으면 토종닭백숙, 오리불고기가 등장한다.
강주훈 주인장은 36년 동안 취미로 가게 주변을 꾸미기 시작해 2000평 가게를 완성했다.
연못에는 관상용 잉어와 식용 향어를 키우고 있다.
감칠맛 도는 오리불고기에는 15년 이상 축적된 기장 멸치젓갈을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