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선사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9~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개 분야 230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대회 기간 중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선수단 안내, 경기장 편의제공, 종합 안내 등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되며 체전 기간 동안 상해보험 가입과 유니폼이 제공되고 식비·교통비 등 실비가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나 경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 중소기업 지원시책 6개 기관 합동설명회 개최
경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재)경북테크노파크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자금지원, 기술·경영혁신지원, 수출·판로지원, 창업지원, 인력지원 등 60여 개 사업을 설명한 뒤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에 나섰다.
시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2019년도 경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배부하며 자금지원 등 지원시책을 홍보했다. 안내책자에는 6개 기관과 연구기관, 지역 대학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돼 있다.
최영조 시장은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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